성복뉴스

캄보디아 잘다녀 왔습니다

이경숙 0 4,364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캄보디아 단기선교 사역을 마치게 됨을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사역으로 캄보디아를 사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단기선교는 복음을 전하러 가는 사역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을 돕고 위로하고
격려하러 가는 것이
그 목적이었습니다 .
그래서
짧은 기간에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고 선교지를 정확하게
둘러보고
선교사님을 만나고 선교지에 대한 기도제목을
가지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거창한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니고 , 현지인들을 만나서 저들의 형편과
처지를 눈으로 보고 저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이
단기선교이어야 합니다.
외로움과 고국에 대한 향수를 그리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이
때로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때문에 힘을잃고 주저앉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와서 우리끼리 은혜를 받았다고 좋아하는데
선교사님이 우리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다면 그것은 작은 것을 얻고 큰 것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캄보디아를 다녀오고 나서 현지에 선교사님이 큰 힘을 얻고
용기를 배가했다면 그것은 우리의 사역이 성공적인 사역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단기선교의 목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에게 힘과 용기와 격려를 주어 선교사님이 더 큰 사역을
감당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 목적이 되어야 될줄 믿습니다.

캄보디아 단기선교팀을 인솔한 저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으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하여 선교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식을 가졌고
고베성복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캄보디아 땅을 부흥시키기에는 아직도 힘든 현실입니다.
더 많은 눈물과 희생, 헌신이 뿌려져야 합니다.
우리들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우리 목사님이 함께 하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것 같았어요
성복교회는 안정이 되었으니 캄보디아에서 주님을 위해 우리삶을 드립시다 주님을 위해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노라고 결단했습니다.
이 감동과 은혜가 잊혀지지 않도록 기도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단기선교을 통해서 우리고베성복 교회의 미래를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이
귀중한 단기선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게 했습니다.
여러분이 낸 선교헌금 바자회통해 얻은 이익금은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선교사역에 필요한곳에 쓰시라고 헌금하고 왔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시작된 우리의 걸음이 성복교회와 여러분의 축복이 되고
기도의 근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선교사을 실망시키는 일은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일입니다.
우리가보낸 선교헌금이 그곳에서 너무나 귀하게 쓰여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선교사님도 울고 우리도 울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에 단기선교의 가장 큰 힘은 하나됨에서 나왔다고 깨닫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서 더 성숙한 성복교회모습을 보게 하셨으며
더 성숙한 여러분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저 또한 더성숙한 사역자가 되기위해 고군분투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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