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어머니 마음

이경숙 0 4,527
일제 때, 일본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이흥렬이란 청년이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필요해요.”

그 편지를 받고 어머니는 허리가 휘도록 솔방울을 모아 팔아 400원을 송금했습니다.

그 돈으로 산 피아노를 두드리며 어머니의 사랑에 너무 감격해 눈물로 지은 첫 곡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니의 희생은 가이없어라(1절).
어려서 안고 업고 길러 주시며/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2절).”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영혼의 양식
주님의 말씀을 묵상
DETAIL VIEW
Schedule
이번달 교회행사 안내
DETAIL VIEW
찾아오시는길
고베성복교회입니다.
DETAIL VIEW
예배안내
  • 주일예배1부 - 오전11시
  • 주일예배2부 - 오후2시
  • 주일중고등부예배 - 오후3시30분
  • 주일어린이예배 - 오전10시
  • 수요예배 - 오후2시
  • 금요심야기도회 - 오후9시
  • 새벽기도회 - 오전5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