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기도의 힘

이경숙 0 4,003
  • 기도의 힘
사냥이 서툴러 늘 배가 고픈 늑대 한 마리가
마을 쪽으로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 운좋게도
두 마리의 어린양이 딸린 어미양을 만났습니다.

"양 아주머니, 잘 만났습니다.
내가 워낙 배가 고파서 당신을
그냥 보내줄 수 없으니 각오하시우."
"정말 어쩔 도리가 없군요.
그렇지만 죽기 전에 기도나 한번 하게 해 주세요."
"그야 어렵지 않지.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
하지만 기도가 끝나면 바로 먹어 치울거야."

엄마양과 어린양은 길가에 세워 둔 십자가 아래로 가서
가장 슬픈 목소리로 '매애애애' 울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멀리 떨어져 있던 목동이 그 소리를 듣고 양들에게 위험한 일이 생긴 줄 알고 급히 달려왔고, 늑대는 꽁지가 빠지게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허태수, 흙으로 된 몸이 풀어지기 전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 재치 있는 인생 살기" 최고관리자 10.13 3738
30 성경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라 최고관리자 10.12 3817
29 격려하며 삽시다 최고관리자 10.11 3778
28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게 하시는 하나님 최고관리자 10.11 3872
27 기억하리라 최고관리자 10.08 3844
26 고귀한 선물 최고관리자 10.06 3771
25 "뭐가 그렇게 기쁨니까?" 최고관리자 10.04 3571
24 주님과 동행하는 최고관리자 10.02 3887
23 말의 창조적 능력 Ⅲ 최고관리자 09.30 3779
22 말의 창조적 능력 Ⅱ 최고관리자 09.30 3790
21 말의 창조적 능력1 최고관리자 09.30 3895
20 좋았어! 오늘 또 우리는 해냈어!! 최고관리자 09.26 3792
19 분노의 표출 최고관리자 09.18 3824
18 미소의 가치 최고관리자 09.15 3806
17 행복을 끌어 당기는 방법 ** 최고관리자 09.12 3859
16 마지막 페이지 최고관리자 09.10 3883
15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최고관리자 09.08 3829
14 참 사랑 최고관리자 09.06 3764
13 하나님의 자비하심 최고관리자 09.05 3888
12 되고법칙을 아십니까? 최고관리자 09.04 3749
11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최고관리자 09.03 3754
10 어머니의 거짓말 최고관리자 08.31 3766
9 정상에 오르는 길 최고관리자 08.31 3653
8 남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함 최고관리자 07.22 3807
영혼의 양식
주님의 말씀을 묵상
DETAIL VIEW
Schedule
이번달 교회행사 안내
DETAIL VIEW
찾아오시는길
고베성복교회입니다.
DETAIL VIEW
예배안내
  • 주일예배1부 - 오전11시
  • 주일예배2부 - 오후2시
  • 주일중고등부예배 - 오후3시30분
  • 주일어린이예배 - 오전10시
  • 수요예배 - 오후2시
  • 금요심야기도회 - 오후9시
  • 새벽기도회 - 오전5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