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아무리 사악한 죄을 지었을지라도

이경숙 0 4,846
아무리 사악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토설치 않고 무엇인가를 숨기고

가리는 것은 어리석을 뿐 아니라 사악하기까지 하다.

우리를 지으신 분으로부터 멀리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이미 그것 자체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나 상처를 입은 어떤 사람은 썩은 부위를 드러내놓으며 도려내달라고

의사에게 이렇게 간청한다. “여기를 좀 깊이 자세히 살펴주세요.

그리고 제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진단해 주십시오.

상처를 내버려두지 말고 확실하게 고쳐주십시오.”

이 환자와 같이 의사에게 모든 것을 드러내고 맡길 때

그의 치료와 회복은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고백하고 자유롭게

그에게 나아와 하나님 앞에서 그의 마음을 물같이 쏟아 부을 때,

그에게는 진정 희망이 있다. 어떠한 사악한 죄인일지라도,

아무리 뼈 속까지 썩은 상처투성이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의사 되신 주님께서 고칠 수 없거나 사할 수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은혜라는 통로가 활짝 열려 있으므로 더욱더 희망이 있는 우리가 아니겠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자신의 죄와 상처를 담구어라.

그리고 지은 죄에 대해 가슴을 찢으며 통회하고 그 죄를 미워하며 돌이키라!

아무리 많고 깊은 죄를 지었을지라도 절망하지 말아라.

그리스도는 죄인을 구하러 오셨기 때문이다. 신자의 모든 삶 속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영혼의 양식
주님의 말씀을 묵상
DETAIL VIEW
Schedule
이번달 교회행사 안내
DETAIL VIEW
찾아오시는길
고베성복교회입니다.
DETAIL VIEW
예배안내
  • 주일예배1부 - 오전11시
  • 주일예배2부 - 오후2시
  • 주일중고등부예배 - 오후3시30분
  • 주일어린이예배 - 오전10시
  • 수요예배 - 오후2시
  • 금요심야기도회 - 오후9시
  • 새벽기도회 - 오전5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