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이 하늘 아래 귀족이 따로 있겠는가!

이경숙 0 4,516

"커피 한 잔이라도 귀족처럼 마시면 귀족이 되는 것이고

걸인처럼 마시면 걸인이 되는 것이다."

"세상에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있는가!

어찌 당당하게 여유 있게 품위 있고 멋있게 못 마신단 말인가?"

사람이란 스스로 천하게 여기기에 천한 존재가 되고

스스로 자신을 품위 있게 여기고 그에 걸맞는 생각과 언행을 하면

기품 있는 사람이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라 생각하고 스스로 이에 걸맞게

진실과 참됨, 정의와 사랑을 행한다면 그 어떤 사회적 처지에 있든

업수이 여기며 천히 여김을 받을 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를

돌아가며 이야기하였습니다.

형제들의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나로 인하여 남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젠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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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늘 아래 귀족이 따로 있겠는가

바로 이런 마음으로 살면 노숙인일지라도

귀족이 아니겠는가 하는 여운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눈을 감고 고요히 묵상해 보십시오. 길이 보일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하십시오. 주님을 닮게 됩니다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십시오. 사랑은 감상이 아니라 능력입니다

미워하고자 하면 그 누구라도 미워하지 못하겠습니까?

그 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나 온유하고 겸손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주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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