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100수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머니 태에서 나와서 불과 며칠을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생명도 있습니다
그 짧은 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생의 마지막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느냐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 생은
너무도 짧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불과 며칠을 산 것 같은데
어저께 까지만 해도 청년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찾아온 그림자는 다시 빛을 볼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인생에 집착하지 마세요
짧은 인생에 자기 모든 것을 걸기보다는
영원한 생명이 있는 영혼을 바라보면 인생은 행복합니다
어두움은 금새 다가옵니다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짧은 인생에 모든 것을 거는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긴 영혼을 찾기 위함입니다
내 보물 영혼을 찾으세요
그것은 이 세상에서 누리는 가장 좋은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며 찾은
사람은 짧은 이 세상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도서12 : 2절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지극히 작은 일부분입니다 저 광활한 우주를 보면
사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 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넓은
공간과 별들이 있다는 것을 과학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모습도
보이는 부분은 지극히 일부분이며
보이지 않는 그 마음의 생각은 아주 조금 알 뿐입니다
눈으로 본다고 하는 것
어쩌면 그 본다는 자체가 지극히 편협적인 것이며
보이지 않는 부분의 지극히 작은 일부분입니다
생각의 페러다임을 바꾸세요
사람이 눈으로 보고 그것에 애착을 갖는 것은 지극히 적은 것을 가지고서
마치 그것이 전부인양 오해를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주의 모든 별을 본 사람은
우리 눈에 보이는 별들을 보면서
어느 별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보고
좋다고 하는 그것이 겨우 내 눈에 보이는 아주 작은 숫자의
별을 보고 판단하는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니 천체 만원경으로 보이지 않는 그곳까지를 보고서 우주를
말한다고 하는 것은 많은 것을 보고는 있지만 소경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마태복음23 : 19절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