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기가막혀 말을 못하시는 하나님

이경숙 0 4,435

너무 한심한 말을 들으면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말라기서를 통해 하나님의 이러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1000년을 하루같이 어린것을 품에 안듯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그러자 패역한 이스라엘이 퉁명스럽게 대꾸합니다.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또다시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찐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찐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이스라엘의 태도가 한결같이 불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다는 말씀입니까?"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약속을 몇 마디 더하신 후 너무도 기가막혀 입을 다무십니다. 이것이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 내용이고 이 때부터 마침내 침묵의 400년간이 시작됩니다. "그래, 알겠다. 결국 내가 가서 죽는 수 밖에 없겠구나. 내 죽는 것 보거든 마음 돌이켜 먹고 철좀 들어라!" 이것이 400년간 기나긴 침묵속에서 들려 오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입을 다무신지 400년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를 지십니다. 바로 패역한 이스라엘인 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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