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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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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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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하고 높은 산을 등반할 때나 낯선 곳에 대한 원거리 여행을 할 때 나침반을 지참하게 됩니다. 나침반은 길을 잃어버려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모르거나, 자신이 위치해 있는 곳이 어디인지조차 모를 때, 또한 어느 정도에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를 이용하여 방향을 잡아 길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나침반은 방향을 잡아 주고 위치를 예상 할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되어지는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신앙 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도 신앙 생활을 온전하게 잘할 수 있는 신앙의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신앙의 나침반을 통하여 우리내 인생의 길을 온전하게 걸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교만으로 인해 갈피를 온전하게 잡지 못하고 배회하며 방황할 때 이 신앙의 나침반은 우리들의 영혼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길로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삶의 길을 걸어가지 못하고 삐뚤어지게 길을 걷거나, 길을 잃고 방황하거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서 벗어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나침반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생명과 진리의 길을 걷지 못하고 세상이 가져다 주는 타락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사망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에게는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인생의 나침반이요, 큰 권능과 능력과 지혜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의 나침반이 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좋고 훌륭한 나침반은 있을수도 없고 실제 있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침반은 우리의 영혼이 나아가야할 인생의 길을 올바르게 제시할 뿐만아니라 죽음에서 새로운 생명과 구원으로의 참된 길을 제시하기에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나침반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상의 나침반은 우리들의 삶을 세상적으로 이끌고, 세상화와 인간화를 향해 달려가게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나침반은 우리들의 영혼을 도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제시할수는 있지만 갈급한 우리들의 영혼을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로 풍성하게 하여 우리들의 삶을 성령충만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그 방법과 지침을 제시하지는 못합니다.

   세상의 나침반은 자칫 우리들의 영혼을 세상에 머물게 하여 세상에서 주는 유익함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향을 세상의 것으로만 보여지게 할수 있습니다. 세상의 것이 제일이고 그 이상의 것이나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지게 할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나침반은 하나님의 나침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침반과 세상의 나침반이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제시하는 방법과 수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나침반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세상의 나침반을 통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더욱 많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나침반이 더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 가운데도 하나님의 나침반과 세상의 나침반을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궁극적으로 온전한 신앙 생활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세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세상적인 나침반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하나님의 나침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믿음의 노력을 행해야 합니다.

   세상의 나침반과 하나님의 나침반을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들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침반을 사용하게 되면 그래서 온전한 신앙의 길을 걷게 된다면 세상의 나침반은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무익하고 유해한 나침반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침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경건하고 거룩한 길로의 삶을 영위하게 하지만 세상의 나침반은 세상적으로 부유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감과 동시에 하나님과 동떨어진 개인주의적이고 자극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들의 영혼을 유혹합니다. 즉, 세상의 나침반은 우리들의 육신의 정욕을 추구하게는 할지는 몰라도 우리들의 영혼을 성령충만한 삶으로 인도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침반을 통해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다가도 순간적으로 방심을 하게 되어 세상의 나침반에 눈과 마음을 돌리게 되면 세상의 나침반이 제시하는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세상의 나침반을 향한 경계의 마음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어둠의 영은 세상의 나침반을 통해 틈탈 기회와 틈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나침반이 가져다 주는 유익은 지극히 세상적이고 육적인 정욕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침반이 가져다 주는 것은 우리들의 영혼을 살리고 부유하게 하는 신앙적이고 영적인 것들 이기에 그 유익을 과히 비교할수가 없고 비교 대상도 되지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육적인 삶을 추구한다면 세상의 나침반을 사용하여 그것을 통해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이고 신앙적인 삶을 추구한다면 하나님의 나침반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하시고 계획하시는 삶에 이르기 위하여 믿음의 정진을 더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침반을 사용하는 우리들은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침반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상의 나침반이 하나님의 나침반을 대신할 수 없고 하나님의 나침반을 뒤로하고 세상의 나침반을 사용하려고 하는 순간 우리들의 마음과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사랑하는 시작점이 되며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교만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나침반을 사용하는 것은 어둠의 영의 활동 폭을 넓혀 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다 주게 되는 것이고 자기 스스로 어둠의 유혹에 넘어가 어둠의 영이 쳐놓은 덫에 걸려드는 것이 되며, 더 나아가 세상을 구하고 세상을 추구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죄악의 길을 걷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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