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이유
모든 자연만물에는 창조의 원리와 자연의 섭리가 있다
물고기는 물에서 살도록 창조되었고, 나무는 그 뿌리를 땅에 내리고, 새들은 공중에서 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은 바로 창조의 섭리이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세상 어떤 종교에서도 인간존재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오직 성경에서는 창세기 1:26-28 을 통하여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은(창 1:26)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며 살 수 있도록 창조된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이다.
어린아이가 그 부모와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한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있도록 창조되었기에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할 때 가장 행복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6-28)
그런데 인간에게 문제가 오기 시작했다...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에게 엄청난 문제가 왔다.
바로 그것은 불순종, 불신앙으로 하나님이 먹지 말란 선악과를 따 먹게 되면서 발단이 되어 그 결과 하나님의 영이 떠나게 된 것이다.
말씀에 분명히 다른 것은 다 취할 수 있지만 동산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아담과 하와는 오히려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을 떠나게 됐던 것이다.
어린아이가 그 부모를 떠나 집을 나가게 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것처럼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이것이 바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난 것이 바로 죄(원죄)이며 이 때부터 인간의 영을 사단이 장악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인간의 모든 문제가 시작됨을 창 3 :16-19 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 3:16-19)
그렇다면 인간을 타락케 한 사단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사단은 마귀, 귀신, 악령이라고도 하는데 하나님께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써 원래는 천사였다.
천사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하나님의 일을 돕는 영적인 존재이다.
하지만 천사는 우리가 섬길 대상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천사를 가리켜 하나님의 부리는 영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천사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맡은 천사장이 하나님의 영광을 탐내다가 타락하여 천사들의 3분의 1을 이끌고 이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바로 그 존재가 사단인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직접 창조하신 존재인 인간에게로 다가왔다.
그래서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를 거짓말로 속이고 하나님을 떠나도록 만들었으며 지금도 거짓의 아비로 이땅의 모든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단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지 못하도록 눈을 흐리게 만들뿐만 아니라 온갖 다른 일을 만들어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종국에는 지옥으로 인도하는 악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