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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사도, 선지자 등에 관한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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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4:11절에 나오는 교회의 직책들은 사도와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로 구분됩니다.
먼저 알아야할 것은 여기에 교회의 모든 직책이 다 수록된 것이 아니라는 것과 이 직책들의 수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이러한 직책을 사람들에게 맡기시는 이유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입니다.(엡4:12) 주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맡기신 직책은 이 외에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여러 직책들은 구분이 있고 등급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가르치는 장로들에게 예외적인 영예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그 기능이 특별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직책만 필요하고 중요치 않은 직책은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모두다 필수적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임명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됩니다.
또한 직책이 중요하고 영예로운 것이지 그 직책을 맡은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중하고 영광스럽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는 권고가 따르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기능을 부여받았지만 우리는 모두 같은 은혜를 받았으며, 우리 모두가 똑같이 꼭 필요한 존재들이라는 점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러나 직책의 구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보다 높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그 직책에 맞는 예우로 존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 직책을 맡기신 주님의 권위를 인정함이지 어떤 군주적 권위를 가진 자로 여기고 복종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우리는 이런 일들을 올바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훈련하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높은 직책에로 부르심을 받았거나 놀라운 은사를 받았다면, 그것을 자랑하거나 뽐내지 말아야 하며, 다른 형제들을 무시하거나 멸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주님께로부터 주어진 것(은혜로/값없이)들이기 때문입니다.(고전 4:7)
반대로 우리가 보다 낮은 위치에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말아야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연약하게 여기는 것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더 요긴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12:22)
교회의 지도자에 관한 직책을 공부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 모든 직책을 사람들에게 맡기시는 이유는 성도인 우리 자신들의 유익을 위하여 이며, 그것은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는 것입니다.(엡4:13) 누구를 위함입니까?
직책을 맡긴 자들을 위함이 아니라 바로 성도(직책을 맡은 자 포함)를 위하심입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각 직책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사도(使徒)
사도는 '보냄을 받은 자' '대리자'라는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선택되어 복음을 전파하는 권위를 위임받아 파견된 자들로 12사도를 가리킵니다.(마10:2∼4, 막3:14∼19, 눅6:13∼16, 행1:13).
사도의 자격으로는 부활하신 주를 친히 목격한 자이어야 하는 독특한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활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선택 되었으며, (눅 24:48, 행 1:8,22, 고전 9:1) 주님의 능력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도록 주님에 의해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자기를 보내신 주님을 대리해서 행동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지닌 공인된 대표 혹은 대리인으로서 그들이 주님께 위임받아 전하고 가르친 계시의 교훈은 정경(正經/성경)과 신조(信條/ 사도신경)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계시로 완성된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속의 계획과 성취에 대한 내용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구원에 관한한 추가해야 할 계시가 필요 없게 되었고,(계22:18~19) 그로 인해 초기 교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사도직과 선지자직과 복음전하는 자의 직책은 교회의 조직이 갖추어지고 계시가 기록으로 완성되어지고 교회의 틀이 세워져 가면서 그 직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므로 종료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교회에서는 이 직책들이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 전하는 자’) 일시적이며, 임시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직접 선택하신 12명의 사도 외에는 사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음이 성경에서 확인됨으로 증명이 됩니다. 사도들은 가룟인 유다의 죽음으로 인해 공석이 된 사도의 자리를 맛디아를 제비뽑아 세우므로 채웠지만 주님께서는 바울을 직접 부르셔서 사도를 삼으심으로 사도들이 뽑은 맛디아를 대신하여 사도의 자리를 채우셨습니다.
그 후 교회가 핍박을 당할 때 제일 먼저 순교한 야고보로 인해 다시 1명이 공석이 되었지만 주님은 더 이상 사도의 계승자를 선택하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맛디아가 사도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12명의 사도 외에 사도로 불림 받은 사람이 두 명이 더 있는데, 바울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던 바나바와 야고보입니다. (행14:14, 갈1:19, 고전 15:7). 맛디아도 바나바와 야고보와 같은 의미에서 사도로 인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

2)선지자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세운 터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라.”(엡 2:20)는 말씀처럼 신약성경에서 선지자의 직책은 사도의 직책과 결부되어 나타납니다.
그러나 선지자와 사도는 다른 직책입니다.
그 다른 점은 사도의 직책을 받는 가장 중요한 조건인 부활하신 주님을 본 자이어야 했던 반면, 선지자는 부활 하신 주님을 꼭 보아야하는 조건이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선지자는 사도의 요건 중의 대부분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 직책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선지자는 성령께서 진리를 알려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의 본질상 의미는 ‘성령의 직접적인 감동으로 말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신약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는 ‘안나’(눅 2:36) 와 ‘아가보’외의 여러 명(행11:27, 13:1)과 빌립 전도자의 4명의 딸들(행21:9)입니다.
선지자는 진리의 계시가 임한자로서 그들에게 어떤 계시나 말씀이나 진리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게 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교회에 유익한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경우에는 성령으로부터 받은 진리를 무아의 경지에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도들에 의해 진리가 전해졌지만 성령의 증거와 권위 안에서 진리를 받고 그것을 힘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은 사람(선지자)들의 가르침에 의하여 계시(성경)에 추가된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성경이 없었으므로 아직 진리가 글로서 기록되어져 설명되지 못했기 때문에 선지자의 역할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계시가 기록으로 완성되어 감과 함께 선지자의 역할도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성경)의 완성 단계인 목회 서신 가운데는 선지자의 사역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기록된 계시(성경)를 해석하여 진리를 전달하는 직무인 목사와 교사의 직책에 대한 소명(부르심)이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간혹 진리에 대한 특별한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관점에서 볼 때 이미 완성된 신약 성경 이상의 진리는 필요치(부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기록된 구약의 성경과 사도와 선지자들의 의해 완성된 신양성경 안에 모든 진리가 들어 있음을 믿기에 더 이상의 어떤 계시(성경의 추가)가 필요치 않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적인 새로운 계시의 운운은 결코 성경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사도와 선지자적인 계시가 아니라 이미 완성된 계시(성경)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조명’입니다. 성령께서 감동하심으로 새로운 계시를 받는 선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게 ‘조명’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3)복음 전하는 자
‘복음 전하는 자’는 행 8장에 나오는 빌립과 디모데와 디도와 같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직책입니다.
이들은 사도들이 직접 임명한 점에서 사도와 선지자와 구분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복음의 여러 가지 사실들을 깨닫고 설명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과 힘을 받았습니다.
사도들로부터 보냄을 받기도 했지만 보통은 사도들을 따라 다녔습니다.
이들은 사도와 선지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순회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두루 다니며 교회를 설립 하였고, 교회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사도들이 세운 교회에 사도들을 대신하여 진리를 설명하고, 해석하는 일을 위하여 그 교회에 남겨져 사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부활 하신 주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부활의 주님을 보았다는 증거(증언)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의 기름 부음과 권위와 능력으로 주님의 부활과 진리를 소개(설파)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 그들은 사도들의 사역을 보완하였고, 확장시키고 정착시키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설립되어지고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들의 직책도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 이후로 특별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특별하게 소명을 받은 자들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엄격한 의미에서 신약 성경적 의미의 복음 전하는 자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3) 목사(牧師):
목사라고 불리 우는 용어에 해당하는 그리스어(語)는 ‘양치기’를 뜻합니다.
목사는 한자어 번역으로 '목회자(牧會者)'의 줄임 말입니다.
성경에는 이 목사의 직책과 교사의 직책은 연결하여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목사와 교사의 직책이 다른 것인가에 대한 논란은 아직 일치점을 못 얻고 있지만 성경의 문법상 이 두 가지 직책은 한 사람에게 주어졌다는 해석이 더 우세한 편입니다.
즉 분리된 직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직책들은 초기의 교회가 틀을 갖추고 안정된 상태에 있을 때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되어오고 있습니다.
목사직의 다른 표현은 신약성경에서 장로로 표기되어졌습니다.(벧전5:1) 신약성경에서 장로라는 용어는 목사의 직책과 동일한 직무에 해당되는 명칭입니다.
목사(장로)직은 양치는 목자에서 연유된 직책으로서 일반적으로 성도를 다스리고, 가르치며, 지도하는 직책입니다.
목자가 그의 양 떼를 보살펴 주고 인도하며, 안전을 보살피며, 이리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일을 하는 것과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는 직책입니다.

반면 교사는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내용을 가르치는 직책입니다.
성도는 교사의 가르침을 통해 성도로서의 사는 법을 배우고 성도의 본분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역사에서는 이 직책이 목사(장로)와 병행되어 나타났으나, 요즘에는 구분되기도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가 여기에 해당되지만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교회학교 교사들도 단순히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자의 직책을 같이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직책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4)목회자(牧會者):
앞에서 목회자의 줄임 말이 목사임을 살펴보았지만 오늘날 교회에서는 목회의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목회 사역자) 중 목사가 아닌 사람들(전도사)을 총칭하여 부를 때 ‘교역자’(敎役者)라는 용어와 함께 쓰여 지고 있습니다.

5)교역자(敎役者): 사전적 의미는 개신교 교회에서 교역(설교나 전도 따위/ 종교적 사업을 책임지고 맡아서 하는 일)에 종사하는 목사나 전도사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정의되고 있으나 사회에서 ‘교육자’라는 말과 동일한 어감으로 오해되어 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6)목자(牧者)
목사(牧師) 목자(牧者)는 목회자(牧會者)의 줄임 말입니다.
일부에서는 교역자의 범위에 해당 되지 않는 ‘목회 사역자’에게(구역장이나 세분화된 교회 그룹의 리더) ‘목자’(牧者)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초대교회가 사도들의 직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선지자와 복음전하는 자의 직책이 필요했던 것 같은 차원에서의 목회 협력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7)주의 종(從)
종이란 용어는 노예를 뜻합니다.
바울 사도는 주님 앞에서의 자신의 신분을 노예라고 표현하기를 즐겨하였습니다.
자기를 부르신 주님 앞에서 자신에 대한 권리가 오직 주님께만 있다는 고백입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 앞에서 이와 같다는 의미에서 신자 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종인 것입니다.
노예에게는 명예도 보상도 없습니다. 주인의 명을 따라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것이 노예의 임무입니다.
바울 사도가 자신이 주님의 권위를 대리하는 직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종으로 인정한 것은 그 권위와 권세가 오직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겸손함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신자의 본이 되는 것입니다. 목사의 직무 안에 사도 적 성향을 띤 직무가 내포 되어 있으나 그 일을 수행하는 자세는 바울처럼 주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또 다른 의미의 종이란 용어가 있습니다. 거룩한 종(행4:30) 고난 받는 종(행3:13)으로 불리는 이 종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과 동등하신 신분을 포기하시고 고난 받는 종으로 자신을 낮추셔서 결국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구원을 전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들의 겸손은 너무나 당연한 모습인 것입니다.

7) 주의사자(使者)
글자 그대로 주님의 심부름을 하는 직책으로서 주로 천사들에게 사용되어졌습니다.
천사는 우리 신자를 섬기는 존재이지만(히1:14) 그 천사가 하나님의 소식을 전하러 사람에게 나타났을 때 그들의 권위는 주님의 권위와 동등한 엄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주의 사자’을 예수님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아무튼 주의 사자란 사람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목사를 주의 사자라고 칭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8) 교회의 사자
계1:20, 2:1~에 '교회의 사자'가 나옵니다. 이 용어는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교회를 지키는 천사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교회의 사자로 번역된 단어는 성경의 곳곳에 천사로 병행되어 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사자를 상징하는 ‘별’과 교회를 뜻하는 ‘촛대’(계1:20)는 계1:11절에서 교회를 총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별’로 상징된 사자는 천사를 가리킴이 아니라 교회를 가리킴이 됩니다.
그런데 ‘교회의 사자’와 ‘교회’로 구분이 되어 표기 되고 있으므로 우리가 혼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자(별)를 교회의 지도자로 부름을 받은 목회자로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2:1절부터 나오는 일곱교회의 사자에게 쓰는 편지의 수신자는 목회자가 아닌 교회(성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리송한 이 용어에 대한 성경 자체의 주석은 ‘비밀’(미스테리)라는 것입니다.(계1:20)
그래서 가장 정설이라고 여기는 학설은 교회로 지칭된 하나님의 백성의 영적 존재로서 모든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하는 것이며, 일곱 교회는 그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9) 교사

칼빈은 4중 직제론(목사, 교사, 장로, 집사)에서 교사(doctor)를 포함시켰던 것이다.

미국개혁교단에서는 지금도 교사(교수)라는 직제를 중요시 한다.

칼빈은 1541년 제 2차 종교개혁시 제네바 시의회에 제출한 교회 법령(Draft Ecclesiastical Ordinances)에서 "교사의 바른 직무는 복음의 순수성이 무지나 사악한 교리에 대해서 부패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믿는 성도들에게 성경과 신학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합동측 교단은 칼빈의 개혁주의에 입각한 교단이다.
교사(교수)들의 신학적 지침과 방향성, 판단은 다른 어떤 교단 못지 않게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다.

즉 교단의 신학적인 판단과 교리의 이단성에 대한 기준은 교수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목사들의 몫에 대해서 칼빈은 "목사의 직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선포하는 것이고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교육하고 훈계하며 권고하고 견책하며, 나아가서 성례전을 집례하고 장로들과 동료목사들과 함께 형제애적인 교정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교사(교수)의 몫은 신학과 교리의 이단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고,

목회자의 몫은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고 성례전을 집례하며 양떼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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