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 ||||||||||||||||||||||||||||||||
주제 :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회복하실 것을 예언한다 말씀 : 이사야 4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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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성구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43:19) 중심단어 : 구속자, 갈대아 사람, 첩경, 새 일, 이 백성,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저주 주제별 목록작성 : 하나님의 새 일 19절: 광야의 길과 사막에 강을 냄 20절: 광야에 물들,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 21절: 하나님을 찬송하려 함 이스라엘의 불순종 22절: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함/ 하나님을 괴로워함 23절: 번제의 양을 드리지 아니함/ 제물로 공경치 아니함 24절: 하나님의 마음을 제사와 죄악으로 괴롭게 함 27절: 시조와 교사들의 배역함 28절: (결과) 성소의 어른들로 욕보게 함/ 저주를 입게 함/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함 말씀묵상 :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증인으로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된 놀라운 일을 말씀하고 있는 오늘 본문에서는 이전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새로운 구원 역사를 행하실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더 큰 일을 행하심 이사야는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들이 생겨나게 하고, 들짐승들이 목마름을 해소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벅찬 감격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는 신천신지의 도래와 함께 주어질 세상 끝날의 궁극적인 구원과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습니다. 멸망에 대한 예고 앞에서 냉담하고 무관심했던 백성들은 열강들에 의해 함락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절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 대한 집착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손해를 끼치는지 모릅니다. 당신이 지금 버려야 할 집착은 무엇입니까? 이전의 영광만을 추억하며 한숨짓고 지금 해야 할 일들을 잊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보십시오. 자비로 말미암는 용서로 인하여 … 하나님의 백성이 받게 될 새로운 축복이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범죄하여 징계를 받게 됩니다. 회복을 약속하던 선지자는 심판에 이를 수밖에 없는 백성들의 죄를 탄핵합니다. 그러나 이 탄핵은 사죄의 은총이 얼마나 큰가를 부각시키는 역설적인 효과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전적 타락의 상태에 있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19절)는 말씀에서 드러납니다. 본서의 예언 중에는 ‘현실이 과연 그렇게 변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과연 광야에 큰 길이 날 수 있으며,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사막에 강이 흐를 수 있겠는가?’ 그러나 진정한 신앙의 자세는 이러한 예언 속에서 인간의 눈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찰하는 것입니다. 또 그것을 ‘아멘’으로 받는 것입니다. 도움말 : 도움말 1. 갈대아 사람으로 …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14절): 갑작스러운 고레스 왕의 침입으로 바벨론 사람들이 과거에 그들이 뱃놀이하던 배를 이용해서라도 도망하려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2.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16절): 홍해의 구원 사건을 상기시키고 현재 포로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바벨론을 멸절하실 것임을 나타낸다. 도움질문 : 관찰 1. '이전 일'은 어떤 일들입니까?(16-17절) 2. 새 일을 행하신다고 하셨는데 새 일은 어떤 일입니까?(19-21절) 3. 하나님의 의도와 상관없는 인간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22-24절) 묵상/느낀 점 4. 새 일을 시작하실 때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를 생각해 보십시오. 5. 범죄하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을 묵상해 보십시오. 적용 6.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의 모습을 통해서 배운 것과 내가 고쳐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