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의 노래(고난받는 종) | ||||||||||||||||||||||||||
주제 : 인간의 죄악을 속죄하기 위한 메시야의 말씀 : 이사야 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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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성구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중심단어 : 멸시, 질고, 우리의 허물, 여호와의 뜻, 나의 의로운 종, 죄악을 담당하다 주제별 목록작성 : 여호와의 종의 모습 2절: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음/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음 3절: 멸시를 받아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됨/ 귀히 여기지 않음 4절: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함 5절: 우리 죄악과 허물을 인하여 찔리며 상함 6절: 무리의 죄악을 담당함 7절: 도수장에 끌려가는 양의 모습 말씀묵상 : 본문은 여호와의 종의 노래 마지막 부분으로 이사야에 수록된 네 편의 종의 노래 중 가장 유명하며, 공의의 통치와 평화의 왕국 도래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보여 줍니다. 메시야의 고난과 속죄 독자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이 노래는 메시야 예수의 십자가 수난 사건에 대해 구약의 예언들 중 가장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는 표현은 죄악된 세상 속에서 외면당하실 것임을 알려 줍니다.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인간의 죄악을 대속하기 위해 피눈물 나는 고난과 고통의 과정을 겪을 것임을 생생하게 예언합니다. 복음의 위대성은 가장 낮고 천한 자도 빠짐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또한 하나님 스스로 가장 낮고 천한 모습을 지니심으로 인해 극적으로 표현됩니다. 진정한 구원을 이루며 복음을 선포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스스로 가장 낮고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마 20:26-28). 참된 교회는 낮아지는 교회입니다. 당신은 남의 일을 쉽게 판단하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까? 우리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이 있는지 한번 돌이켜 보십시오. 주님의 삶은 자신보다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많은 사람’의 죄를 지는 자기 희생적인 삶이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인 우리는 오늘 과연 얼마나 ‘나’보다 ‘많은 사람’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메시야의 승리 메시야의 수난은 죽음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메시야를 승리의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이는 세상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거룩한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본문은 죄악된 세상 가운데 거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도전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영광의 자리에 이르기 위해 고통의 시간을 참아야만 하는 교훈을 우리에게 안겨 주고 있습니다. 도움말 : 1. 묘실이 부자와 함께(9절): 메시야 예수의 장례와 관계된 예언적 메시지다. 예수의 시신은 부자 아리마대 요셉의 묘실에 묻힌다(눅 23:50-53). 2.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10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역과 권능을 통해 구원을 성취하시는 유일한 분임을 밝히고 있다. 도움질문 : 관찰 1. 고난받는 종의 모습은 어떠합니까?(2-3절) 2.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의 태도는 어떠합니까?(7-9절) 묵상/느낀 점 3. 그가 찔리고 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5-6절) 4. 이 고난의 결과를 생각해 보십시오(10-12절). 적용 5. 고난 앞에서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