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잠시 피었다가 시들지만, 하나님께 드린 정성은 영원히 기억된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는 여름 꽃꽂이입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로 말미암아 금방 시들어 버렸으니 ㅠㅠㅠㅠ.
2달은 못가도 한달은 갈 줄 알았는데.....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다 하셨지만,
꽃은 시들어도 그 봉헌의 향기는 주님 앞에 남아 있음을 믿기에 감사합니다.
여름의 더위에 꽃이 오래가지 못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꽃을 올리신 마음은 향기로운 제사로 하나님께 상달되었음을 믿습니다.
이제야 8월말에 올렸던 너무나 예쁜 란 꽃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