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꽃은 볼수록 신비합니다
잎이 꽃같고 꽃이 잎같습니다
포인세티아 하나로도 얼마든지 성탄의 기쁨을 맛볼 수있는 아름다운 꽃인것 같습니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합니다 축하합니다 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16세기 멕시코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제단에 선물을 두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작은 소녀는 너무 가난하여 예수님께 바칠 선물이 없었지요.
그래서 소녀는 겸손한 마음으로 길가의 잡초들을 모아서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의 제단에 다가갔을 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어요.
잡초에서 붉은색과 연두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 것이지요. 그 꽃이 바로 포인세티아이고, '
성스러운 밤의 꽃'이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답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그 후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포인세티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포인세티아의 잎 모양이 베들레헴의 별을 닮았고, 어두운 붉은색이 예수님의 피를 나타낸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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