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드리는 번제 보다
주님께서 단 한번에 이루신 십자가의 구속이
내게는 더 중요한 제사입니다
내 눈물의 회개 보다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십자가의 피가
나를 깨끗케하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이 세대는
주님의 십자가 보다는 자기들이 흘리는 눈물의
회개를 더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멸시하고 있습니다
죄악 중에 잉태해서
늘 죄악 중에 사는 인생들이 죄를 짓지 않겠다고
죄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조금 행하는
선한 모습을 보면서 마치 죄를 짓지 않는 것으로
오해를 하면서 스스로 자족해 하고 있습니다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
내 사는 것이 죄요, 내 사는 것이 악을 행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게 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내게는 주님이 더 필요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