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의쉼터

주님만을 원합니다

이경숙 0 4,259

주님만을 원합니다




지금 제 마음은
마치 폭풍 속에 꺼져가는 촛불 같습니다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제게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채찍인 줄을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영인 목사의 ‘독방에서 만난 예수’ 중에서-


깊은 낙심과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자욱한 안개 저편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승리의 깃발이 있습니다
심장을 쥐어짜는 고통이 우리의 삶을 억누를지라도
우리는 그 안개를 헤치고 걸어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문제를 해결해주시지 않는다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어서야 합니다
심령이 목마를 때, 그때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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