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은
옳고 똑똑한 사람 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작은일에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행복하게 할것입니다.
탁월한 지식이나 지혜보다
마음이 너그럽고 부드러움이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모든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마음에 어려움을 안고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에겐
관심과 사랑을 담은
격려나 위로의 말이
더 필요하고 더 소중할것입니다.
그러나 이세상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보다
조용히 아픔들을 안고
기도로 축복하며 감싸안아
참아주고 기다리기 보다
작은 잘못을 지적하고
연약 하여 넘어진것을
들추어 내고 비난을
해대는 사람이 더 많은것을 봅니다.
마음이 따뜻하지 않은 가운데서 나온
옳은 말은 오히려 아픈 사람을 찌르는
무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욥의 세친구들 처럼.....
특별히 고난중에 있는 사람에게
비난을 쉽게 해버린다면
뼈를 상하게 하는 말이 될것입니다.
우리속에 계신 주님은
예리하신 분도 아니시고
약점을 들추어 내는 분도 아니시고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고 관용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마음이 따뜻하고
상한 갈대도 꺽지 아니하시고
다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노하기를 더디게 하시고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분이십니다.
그분은 선하신 아버지십니다.
차가운 겨울에
따스한 사랑의 체온이
그리워지듯이
마음이 힘들때일수록
더욱 주님의 따뜻한
품속 같은 당신의 말한마디는
연약한 사람을 세울것입니다.
지악을 그치게 할것입니다.
세상은 자신의
스산한 가슴을 채울
따뜻한 사랑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이들로 가득합니다.
따뜻한 사람이 되십시오.
따뜻한 눈을 가지십시오.
부드럽게 말하십시요.
따뜻한 가슴을 소유하십시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십시요.
사랑할때 영혼은 변하게 됩니다.
주님은 따뜻하신 분이며
그를 사랑하는 당신도
분명 따뜻한 사랑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이지요.
사랑할때
이세상은
더욱 빠르게
천국이 임하게 될것입니다.
주님은 서로 사랑할때 축복하십니다.
당신은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누가 마음을 기롭게 하거든
조용히 지성소에 들어가 기도해주십시요
그렇게 하면 분명히 당신 곁에 서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행복할것입니다...
나드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