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의쉼터

누군가에 대한 비난과 정죄를 들었을 때

이경숙 0 3,914
누군가에 대한 비난과 정죄를 들었을 때 ”(마7:1-5절)


ㄱ. 그 것이 사실인가? 확인하기 전에는 결코 그 말을 믿지 말라
그 이야기는 사실과 달리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동안 증폭 변질 과장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사람의 말이란? 그럴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

 

ㄴ. 설령 동감이 가더라도 맞장구 치지 말라
당신도 한패가 되려는가? 동감이 가더라도 침묵하라 당신이 동의함으로 그 비난 자는 더 확 신을얻어 또 다른 사람에게 그 비난을 확신 있게 전달하는 죄를 범하게 될 것이다


ㄷ. 그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해 보라
그가 왜? 그런 비난을 듣게 되었으며 무슨 이유로 인해 그런 비난이 생겼을까? 그가 당시에 처했을 상황을 예상하라 혹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환경 상황을 추정하여 비난 자에게 제안하라 죄 자체에 옹호하라는 뜻이 아니다 그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어떤 악인에 대해서도 마땅히 해야할 우리의 의무이다


ㄹ. 그를 용납하라
그가 설령 어떤 비난받는 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그 이유만으로 그를 정 죄하고 외면하고 따돌리는 짓은 크리스챤의 행동이 아니다 그것은 마귀의 수작이다 오히려 그를 용납하라


ㅁ. 그 비난을 남에게 퍼드리지 말라
입을 다물어라 제발 이 수다 장이여 또 남에게 대한 얘기입니까? 남을 비난하기 앞서 나를 비난하고 나를 가꾸는데 더 힘쓰시기 바랍니다


{예화}
[황희] 정승이 길을 가다가 밭가는 농부에게 “황우”“흑우”중 어느 놈이 더 밭을 잘 가느냐고 물었다 그때에 농부는 밖으로 나와서 정승의 귀에 대고 { 흑우}가 더 일을 잘한다고 일러  주었다 비록 짐승이라도 실력의 우열을 비판(판단)하는 것을 좋아하겠느냐고 농부는 말했다 그때 {황희} 정승이 농부의 지혜에 크게 깨닫는바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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