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말 비수’ 꽂는 날? 아니죠! 명절 망치는 ‘청문회 질문’ 금물 … 가까울수록 배려하고 예절 지켜야 추석이 안녕 |
앵커 : 뉴스 속보입니다.
논란이 됐던 ‘추석해방 운동본부’의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발단이 된 주부들은 고무장갑을 벗어던지고 ‘추석파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긴 연휴, 갑작스럽게 끼니 걱정을 하게 된 사람들이 식당 문을 닫지 못하도록 아우성입니다. 이 밖에도 명절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일제히 몰려나와 교통상황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 가담자들은 추석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가진 사람들로, ‘추석을 없애자!’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도로를 점거한 상태입니다. 광화문에 나가 있는 땡땡이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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