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마음은 마치 폭풍 속에 꺼져가는 촛불 같습니다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제게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채찍인 줄을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영인 목사의 ‘독방에서 만난 예수’ 중에서-
깊은 낙심과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자욱한 안개 저편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승리의 깃발이 있습니다 심장을 쥐어짜는 고통이 우리의 삶을 억누를지라도 우리는 그 안개를 헤치고 걸어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문제를 해결해주시지 않는다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어서야 합니다 심령이 목마를 때, 그때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