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습 그대로 살자 |
남자와 여자는 육체적인 면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몸속에 들어있는 세포의 차이는 물론 골격과 기능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머리는 더 작고 얼굴은 더 넓은 반면에 다리보다는 상체가 길다고 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여성의 월경이나 임신, 모유 등의 기능이 여성의 행동과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치지요. 또한 남성보다 더 크다는 갑상선 때문에 여성이 갑상선 종양에 더 잘 걸리고 추위를 견디지 못하지만 이 때문에 여자가 더 잘 웃고 운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정서적인 면에서도 여성은 남자의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나 로맨틱한 사랑이 여성의 삶 속에서 일으키는 활력은 대단하지요. 여성의 자신감이나 성적반응, 그리고 생에 대한 열정 등은 남편으로부터 받는 사랑과 격려와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와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지요. 그래서 꽃이나 사탕이나 예쁜 카드 같은 것이 여성의 관심을 끄는 중요한 요인이 되나 봅니다. 반면에 남자는 대부분 아내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합니다. 또한 가정의 평안을 원하는데 이것은 아내의 머리로 부름 받은 남편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같은 남자와 여성의 차이점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결과입니다. 남자는 가정의 지도자로 그리고 아내에게는 이 같은 남편을 도울 배필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남자에게는 더 강하고 적극적인 면을 그리고 여자에게는 부드럽고 정서적인 성품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 모두는 감사하고 순종할 뿐입니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가 가정에서 서로 부딪칠 때면 이 같은 차이를 인정하면서 상대 배우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어느 프랑스 사람이 했다는 말처럼 “다른 모습 그대로 감사하면서 살자” 는 구호가 두 사람을 하나로 묶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